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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버터 제습기 AY70H18100GTD (AY7100)

스몬 2026. 5. 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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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작년까지는 1회용 제습제를 구매해서 집안 여기저기에 두고 썼다.

매번 새로 주문하고 포장 제거해서 여기저기 놓고 물 다 차면 물 비워서 버리고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 AY18CG7500GED (AY7100)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여름은 다 지난 것 같은데,늦장마인지 비가 계속 내리던 9월 말이었다. 지난 몇 년간 1회용 제습제를 집안 곳곳에 놓고 생활했었는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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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장마가 한창이던 작년 가을.

제습기를 구매해서 집안에 두었다.

 

커다란 용량의 물통이 하루도 안 돼서 가득 찼다고 알림이 온다.

우리 집이 이렇게 습기가 많았는지 몰랐다.

 

작년에 제습기의 덕을 톡톡히 봤다.

안 그래도 집에 한대 더 사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얼마 전 기존 서재방과 옷방을 하나로 합했다.

옷이랑 책들, 수납들을 방 하나에 모으고, 다른 방 하나는 손님방 + 서재방으로 꾸미기로 했다.

 

다른 방들은 에어컨과 제습기를 조합해서 전체적으로 커버하면 될 것 같았지만,

옷과 여러 가지가 있는 방에는 제습기가 하나 상시로 있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 AY70H18100GTD (AY7100)

 

이것저것 안 쓴 포인트들을 모아보니 제습기 하나 살만큼이 모였다.

작년에 구입한 제습기랑 똑같은 모델은 없었다.

해가 바뀌면서 연식이 업그레이드되었나 보다.

 

집에 있는 거랑 똑같은 제습용량 18L짜리로 주문했다.

모델명은 AY7100으로 작년에 산거랑 똑같다.

세부 모델명은 AY70H18100GTD로 바뀌어 있었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역시나 1등급이다.

 

제습 효율은 2.65L/kWh에서 2.82L/kWh로 높아졌다. 

CO2발생량은 120g/h에서 113g/h로 낮아졌다.

예상 전기세는 월 8천 원에서 7천 원으로 낮아졌다.

 

전체적으로 제품의 효율과 성능이 개선되었다.

 

뒷면의 모습은 작년 모델과 올해 모델이 거의 동일하다.

다만 한 가지, 올해 모델에는 연속배수 호스 연결을 위한 고무마개가 추가되었다.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매번 물통 비우는 것보다 연속배수 호스 세팅해 놓는 게 편할 것 같기는 하다.

우리 집은 그 정도 습기는 아닌 듯해서 물통으로 잘 쓰고 있다.

 

아직 4월이지만 우리 집은 제습기 가동을 시작했다.

짝꿍과 나는 덥고 습한 걸 좋아하지 않는다.

 

왼쪽이 작년에 산 제습기, 오른쪽이 올해 산 제습기 스펙이다.

 

소비전력이 정격 최대 모두 낮아졌다. 

냉매량과 무게, 운전전류는 늘어났다.

제품 색깔도 살짝 다르다.

 

모든 설명과 상태체크, 기능작동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어플로 가능하다.

처음에 한번 어플에 연결하고 나면 기기에 직접 손댈 일 없이 어플로 모든 게 가능하다.

 

날씨에 따라 희망 습도를 조절하는 거 빼고는 딱히 만질 일은 없었다.

어플 안에서 켜짐과 꺼짐 예약을 해 놓을 수 있다.

 

예상보다 소리가 꽤 크기도 하고, 풍량이 꽤 세다.

거실에 있는 제습기 한대는 우리가 집에 없을 시간에 작동되게 예약해 놨다.

 

물통은 기존과 동일하게 6L의 용량이다.

다른 때는 며칠에 한 번씩 물을 비우면 될만한 큰 용량이다.

장마철같이 습도가 높은 계절엔 하루가 안 돼서 가득 찬다.

 

제품 위쪽엔 컨트로 패널이 있다.
전원, 모드, 습도조절, 예약, 라이팅 버튼으로 작동 및 제어는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전원을 연결하면 패널에 LED로 이것저것 정보가 표시된다.
 
전원을 켜면 컨트롤 패널 아래에 있는 블레이드가 열리며 기기 뒤쪽에서 들어간 바람이 위쪽으로 빠져나온다.
스윙 기능이 가능한 블레이드와 넓은 토출구로 제습 바람을 내보내 골고루 건조가 가능하다.

옷방에서 의류 건조 모드를 사용하면 강력한 풍량과 쾌적 습도로 공간을 뽀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작년 모델과 달라진 점 중에 하나.

물통 부분에 라이팅 기능이 추가됐다.

약간 무드등 느낌이다.

 

스마트싱스 어플에 물통라이팅 제어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여러 가지 색상 중에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할 수 있다.

물통이 가득 차면 불빛이 깜빡여서 알려준다.

평소에서 꺼져있다가 물통이 가득 찼을 때만 켜지게 할 수도 있다.

어플 알림이나 소리 알림만 있었는데 시각적인 알림이 추가되어 조금 더 편리해졌다.

 

 

역시나 운전 중 소음은 생각보다 꽤 있다.

제품들 중 조용한 편이라고 하는데, 시끄러운 건 얼마나 큰 거냐.

 

우리는 항상 저소음 모드로 사용한다.

저소음 모드도 제습 성능은 충분하다.

 

참 잘 샀다고 생각되는 생활가전 중에 하나다.

올해도 뽀송뽀송한 우리 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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